'펜트하우스3' 김소연이 윤종훈을 협박했다.
16일 방송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과 하윤철(윤종훈 분)은 로건리(박은석 분)를 앞에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천서진은 "로건 꼭 살려라. 숨만 쉬고 있으면 된다. 그게 내가 널 감옥에서 꺼내준 이유다"고 말했다. 이에 하윤철은 "이 상태로는 가망없다. 약품도 필요하고 빨리 큰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만나서 얘기하자"고 대답했다.
이 말을 들던 천서진은 "시키는 대로만 하라. 로건이 살아있다는 건 비밀이다. 비밀이 새어나가면 딸 목숨이 위험할 거다. 네가 어디서 뭘 하든 내 손
한편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