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수와 안가연이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출연 중이던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하차합니다.
오늘(16일) '코미디빅리그' 제작진은 "하준수, 안가연은 제작진과의 상의 후에 하차를 결정했고, 이번 주 방송분부터 편집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년간의 연애 끝에 내년 결혼 예정이었던 하준수, 안가연은 지난 11일 이른바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하준수 전 여자친구 A씨가 인터넷 게시판에 하준수가 자신과 동거하던 중 안가연과 바람을 피웠다는 글을 게재했기 때문입니다.
A씨는 하준수와 2010년부터 약 8년간 사귀었고, 교제 기간 중 하준수가 자신과 동거하던 집에 안가
이에 하준수는 SNS를 통해 "글쓴이 주장 전체를 부인하지는 않겠다"면서도 "사과를 받지 못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일각에서는 프로그램 하차 요구가 빗발쳤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