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 '2021 다시 함께, K-POP 콘서트' 무대 선다

↑ 알렉사. 제공｜지비레이블

'글로벌 슈퍼 루키' 알렉사(AleXa)가 '2021 다시 함께, K-POP 콘서트' 무대로 팬들을 만난다.
지난 1일 신곡 '엑스트라(XTRA)'로 컴백과 함께 왕성한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알렉사는 지난 달 26일 열린 '드림콘서트'에 이어 오는 17일 '2021 다시 함께, K-POP 콘서트' 무대를 확정지었다.
오는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2021 다시 함께, K-POP 콘서트'(Together Again, K-Pop Concert) 주최사는 8일 공지를 통해 공연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공연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오프라인 K-POP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온라인 콘서트로 전환됐다.
이번 공연에는 알렉사를 비롯해 NCT 드림, 백지영, 브레이브걸스, 모모랜드, 에이비식스 등 총 26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알렉사는 9개월만에 발표한 싱글 앨범 ‘리바이버(ReviveR)’의 타이틀곡 '엑스트라(XTRA)'로 공중파와 케이블의 다양한 방송 활동은 물론 글로벌 팬들과의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