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은 지난 15일 무관중 온라인 시상식으로 진행된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식에서 주연작 ‘액션히어로’(감독 이진호, 제작 한국예술종합학교)를 통해 장편 부문 배우상을 수상했다.
영화 ‘액션히어로’는 꿈은 액션 배우, 현실은 공무원 준비생인 대학생 주성(이석형)이 우연히 부정입학 협박편지를 발견하고, 액션영화를 찍으며 악당을 때려잡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석형은 극 중 주성 역을 맡아 수준급 액션 연기를 펼쳤다.
이석형은 “배우로서 처음 받는 상이다. 영광스럽고, 이진호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무술팀에 이 영광을 돌리고
2014년 영화 ‘오늘영화’로 데뷔한 그는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에서는 곰팡이청년 재석으로 분해 파격적인 특수분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