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2’는 ‘1회1키하던 사이?뭐야뭐야 나 촉 되게 좋아’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날 유재석은 “오늘 함께해주실 분을 손님을 모셔보겠다”라며 배우 하석진을 소개했다. 전소민은 “어머 석진 오빠네”라며 반가워했다. 유재석은 “지석진 아니고 하석진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전소민은 하석진에게 다가가 포옹을 했고 이를 본 유재석은 “뭐야”라며 당황했다. 오나라는 “뭐한거냐. 지금 매달린 거냐”라며 놀랐다.
유재석은 “석진아 괜찮니"라며 하석진을 걱정했다. 유재석은 전소민이 또 하석진에게 다가가려고 하자 “왜 이러냐”라며 전소민을 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왜 하석진을 보호하려고 하냐”며 웃었다.
유재석이 “소민이하고 석진하고 인연이 있냐”라며 궁금해 하자 전소민은 “드라마를 같이 했다”고 답했다. 전소민과 하석진은 2016년 종영한 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오나라는 “사랑하는 사이였나보다. 스킨십이 자연스럽다”라고 말했고 전소민은 “맞다”라며 행복해했다. 이상엽과도 같이 드라마를 하지 않았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전소민은 “상엽 오빠랑은 키스신이 거의 없었다. 석진 오빠랑은 1회 1키스신이 있었다”라며 부끄러워했다.
유재석은 “드라마 끝난 지가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2’는 여섯 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재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l tvN ‘식스센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