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전복 요리 레시피 공개 “♥박하선이 좋아해”

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이 전복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16일 KBS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박하선도 반해버린 시원함의 끝판왕 전복 물회라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날 류수영은 “박하선이 전복을 좋아한다. 전복이 있으면 사다가 버터 구이를 자주 해 먹는다”라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류수영은 “오늘은 좀 나쁜 맛을 만들 거다. 전복으로 물회를 만들 건데 라면을 넣어서 만들 거다. 맵고 달고 짜고 달거다. 기대해달라”라고 설명했다.
류수영은 라면, 고추장, 식초, 사이다, 물엿 등의 재료를 준비한 후 “여기에 비장의 팁이 있다. 저희 집에 늘 있는 거다”라고 말한 뒤 쌈무를 꺼냈다. 허경환은 “어지간하면 집에 다 있는 재료다. 대박이다”라며 류수영의 센스를 칭찬했다.
이어 류수영은 라면 스프를 꺼내며 미소를 지었다. 이 영상을 지켜보던 오윤아는 “내가 라면스프 넣을 줄 알았다. 너무 나쁜 맛인 하겠다”라고 말했고 기태영은 “마법의 그 가루다”라며 웃었다.
류수영은 “내가 나쁜 맛이라고 하지 않았냐. 내가 라면스프 한 개로도 해보고 한 개 반으로도 해봤는데 2개를 다 넣어라. 기대 이상은 될거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류수영의 전복물회라면 전체 레시피는 이날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l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