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철수. 사진ㅣ하이스토리 디앤씨 |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16일 “임철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자신만의 호흡으로 대체불가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그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배우의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밝혔다.
임철수는 2004년 연극 ‘갈매기’로 데뷔, 이후 무대와 드라마, 스크린을 오가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
특히 2020년 방영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윤세리(손예진 분)의 생명보험 담당자 박수찬 역을 맡아 생계형 직장인의 절박함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tvN ‘빈센조’ 속 대외안보 정보원 안기석 역을 통해 블랙코미디 장르에 꼭 맞는 맞춤형 연기로 단숨에 화제를 모았다.
임철수는 영화 ‘양자물리학’,
하이스토리 디앤씨와의 새 시작을 알리며 장르 불문한 활발한 활동으로 또 한 번의 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