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ㅣ쇼플레이 |
제작사 쇼플레이는 16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스트롯2’ 서울 콘서트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여파로 일정을 무기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광주, 대구, 부산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알렸다. 쇼플레이는 “코로나19 공연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관객, 아티스트, 스태프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공연을 관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쇼플레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쇼플레이 입니다.
먼저 계속되는 연기에도 오랜 시간 ‘내일은 ‘미스트롯2’ 콘서트-서울 공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2021년 7월 23일(금) ~ 7월 25일(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관객 분들을 만날 예정이었던 ‘내일은 ‘미스트롯2’ 서울 공연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객, 출연진, 스태프들의 안전을 고려하였을 때 서울공연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공연 일정을 무기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계속되는 연기와 취소에도 불구하고 ‘내일은 ‘미스트롯2’ 콘서트- 서울 공연을 기다려 주신 관객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자체 및 공연장들과 협의하여 공연 일정을 공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연의 무기한 연기로 인하여 공연 일자가 임의의 날짜로 변경되오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공연 연기로 인하여 환불을 원하시는 경우 고객센터를 통해 취소수수료 없이 100% 전액 환불 가능합니다. 티켓을 배송 받으신 경우 추후 공연 진행 시 기존 티켓으로 입장 예정입니다. 배송 받으신 티켓의 보관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내일은 ‘미스트롯2’ 전국투어콘서트’ 광주, 대구, 부
‘내일은 ‘미스트롯2’ 전국투어콘서트’는 코로나19 공연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관객, 아티스트, 스태프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공연을 관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겠습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