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결혼 앞두고 여성과 스킨십 사진 재조명
배우 추자현의 남편이자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우효광이 누리꾼들의 강한 질타를 받고 있는 와중에, 불륜설이 세 번째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앞서 중국 연예매체인 소후연예는 우효광이 늦은 밤 술집에서 나와 미모의 여성과 함께 차를 타고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서 우효광은 차량에 먼저 탑승한 후 뒤이어 들어온 여성을 자연스럽게 무릎에 앉혔습니다.
여성은 미소를 지으며 핸드폰을 보고 있었습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양국에서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잇따랐습니다.
우효광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라며 "영상에 등장하는 분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효광은 2016년 추자현과 결혼을 앞두고 한 여성과 손을 잡고 길을 걷는 모습이 파파라치를 통해 공개됐었습니다.
추자현과 결별설이 돌자 우효광은 해당 여성에 대해 "12년 지기 친구이자 대학 동창, 가족 이상의 존재"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유튜버 이진호 씨는 지난해 2월 우효광의 불륜설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당시 지라시에 ''XX의 유혹'으로 인기를 얻은 한국 연예인의 중국 남편의 고정 파트너가 발견됐다. 일이 없으면 베이징으로 가서 왕홍(중국 온라인 방송인)인 여성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쓰여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효광과 추자현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7년 법적으로 부부가 됐고,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