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성 사진=피엘케이굿프렌즈 |
채널 IHQ의 개국 첫 런칭 드라마 ‘욕망’은 성공, 복수, 아이, 사랑 등 각기 다른 욕망을 향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가는 네 남녀의 본격 치정 로맨스릴러다.
앞서 배우 이지훈과 한채영, 지이수의 주연 출연이 확정된 가운데, 구자성이 성공을 위해서라면 어려운 선택도 서슴지 않는 ‘현승훈’ 역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현승훈은 부상으로 삶의 전부였던 축구를 접고 난 후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는 인물이다.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 ‘초면에 사랑합니다’, ‘미스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 온 구자성이 화려한 성공을 갈망하면서도 가족에 대한 사랑 앞에서 고뇌하는 현승훈의 내면을 어떻게 그려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IHQ 새 드라마 ‘욕망’은 ‘발리에서 생긴
여기에 ‘비켜라 운명아’, ‘뻐꾸기 둥지’ 등을 연출한 곽기원 감독과 ‘비켜라 운명아’를 집필한 박계형 작가가 의기투합해 올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파격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