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동영상서비스 웨이브(대표 이태현)는 19일 "도쿄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했다. 오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열리는 도쿄올림픽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웨이브 이용자는 누구나 지상파방송 채널(KBS1, KBS2, MBC, SBS)의 생중계와 주요경기 다시보기(VOD),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웨이브는 이용자들이 올림픽을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간 중 특별페이지를 오픈한다.
올림픽 전용페이지에는 실시간 중계채널과 클립 영상은 물론 웨이브가 보유한 스포츠 예능, 드라마, 영화 프로그램들을 모아볼 수 있는 코너가 마련 된다. 올림픽 출전 선수가 출연한 예능 및
최소정 웨이브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중계권을 확보했다”면서 “웨이브가 보유한 풍부한 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활용, 차별화 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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