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채아 재능기부 사진=선한이웃 |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과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 새 드라마 ‘연모’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한채아가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의 홍보매체 '선한이웃' 표지 촬영으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한채아가 선행에 참여한 '선한이웃'은 장기기증인과 그 가족, 그리고 이식인의 감동적인 나눔 이야기를 담은 잡지로,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미담을 전하고 있는 홍보매체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는 '생명나눔의 기적 I AM DONOR'라고 적힌 판넬과 인형을 들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뜻깊은 선행에 참여한 만큼 따뜻하고 아름다운 눈빛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이날 사진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 채아는 “딸 봄이가 장기기증을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생명을 나누는 일의 가치를 잘 설명해 주고 싶다”며 “먼 훗날 엄마가 세상을 떠날 때 생명을 나누는 것은 누군가의 삶을 구하는 영웅이 되는 일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제 선택을 존중해 달라고 이야기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채아는 2014년 t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