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송준영 PD, 배철수, 이승철, 거미, 솔라가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송준영 PD는 "요새 어려운 시기를 살고있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언급했다. 이어 "세대간 단절이 되어있고 정서적으로나 거리적으로 너무나 멀게 느껴진다. 7090 음악을 통해 그 시절을 향유했던 선배들과 지금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내용이 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모 자식간, 친구간 만나지 못하는 분들이 ('새가수'를 통해) 서로 교감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새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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