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 ‘간 떨어지는 동거’는 2017년 연재를 시작한 평점 9.97점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14일 방송된 '간 떨어지는 동거' 15회에서는 신우여(장기용 분)와 이담(이혜리 분)이 서로의 마음을 깨닫고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담은 신우여에게 "오빠"라고 부르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이를 알아챈 신우여는 "담아"라고 애정어린 호칭으로 이담을 불렀고, 두 사람을 더욱 가까워졌다.
신우여는 도술을 자유자재로 쓰지 못하게 됐다. 양혜선(강한나 분)은 신우여에게 자신 역시 사람이 되기 직전에 도술을자유자재로 쓰지 못했다고 했다. 이미 여우구슬이 파랗게 변하던 상황에서, 신우여는 그토록 바라던 사람이 되는 것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며 기뻐했다.
신우여는 이담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그리곤 자신이 사람이 될 것 같다고 고백하려고 했다. 그 때 신우여
과연 신우여가 무사히 사람이 되서 이담과 해피엔딩을 그릴 수 있을지 최종 엔딩에 귀추가 주목된다.
'간 떨어지는 동거' 최종회(16회)는 15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