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소속사 매출 1위, 하루도 못 쉬어... 고정 프로그램만 6개" ('라스')

'라디오스타' 송은이가 방송에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송은이가 소속사 대표로서 열정을 드러내며 방송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소속사 대표인 송은이는 "저를 제외한 연기자 중에서는 '다비 이모'가 1등, 그 다음이 김신영이다"며 자신이 매출 1위임을 밝혔다. 이 모습을 보던 안영미는 "정말 쉼 없이 일하신다. 선배님을 보면서 '더 일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주무실 때 쇼파에서 주무시는데 눈물을 흘리면서 자더라. 쪽잠만 20시간 잔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송은이는 "일주일동안 하루도 못 쉰다. 지금 고정 프로그램만 6개다. 회사에서 제작하는 콘텐츠가 3개. 거기에 출연, 기획, 제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