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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훈 전 소속사 피소 사진=DB |
이지훈의 전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14일 오후 MBN스타에 “이지훈을 고소한 것은 사실이다. 인터뷰에서 일부도 아니고 아예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하는 것에 대해 고소를 한 거다”라고 밝혔다.
반면 이지훈 측은 이날 “이지훈은 전 소속사로부터 피소된 사실이 있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경찰서에 피소 열람 신청을 해둔 상태라고 한다. 정산을 받지 못해서, 허휘사실유포인지는 조서받을 때 적극 해명하겠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지훈은 지난해 7월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에 휩싸인 바 있다. 그해 9월에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가 이지훈의 전 소속사인 지트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전속계약과 부속 합의 효력 정지를 결정했다.
이후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종영인터뷰에서 그는 “전 소속사와 1년 6개월 동안 세 편의 드라마를 하고
한편 이지훈은 지난 2012년 KBS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해,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신입사관 구해령’ ‘99억의 여자’ ‘저녁 같이 드실래요’,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등에 출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