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3' 박원숙이 식물 박사의 면모를 보였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사선녀가 사선사를 떠나 온실 투어를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래전 부터 조경에 관심이 있던 박원숙은 사선녀 동생들과 함께 수목원을 찾았다. 동생들이 꽃 이름을 물어보자 휴대폰 사진 검색기능을 이용해 이름을 알려주며 신세대(?)임을 드러냈다.
온실을 둘러보던 혜은이는 "꽃밭이 그렇게 있는 건 처음 봤기 때문에 굉장히 예뻤고, 좋았다"고 밝혔다. 박원숙은 김청과 함께 온실 속에 있는 식물들을 구입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