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SBS PLUS(SBS 플러스)·NQQ(엔큐큐)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남규홍 PD를 비롯해 데프콘, 전효성, 이이경이 참석했다.
전효성은 결혼관을 묻자 “'나는 솔로'를 통해 내면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데이팅 프로그램에서 자주 등장하는 것이 이름이나 나이, 직업을 알려주지 않고 첫인상을 보고 선택을 하지 않나. 후에 이런 것들을 알려주고 다시 선택을 하면 다른 사람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고. 그런 과정을 보면서 내면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 전효성은 자신이 현재 '행복한 솔로'라고 밝히며 “행복한 솔로일 때 연애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 외로울 때 연애를 하면 안 좋은 사람도 좋게 보려는 것이 있기 때문이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SBS플러스·엔큐큐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나는 솔로'. 사진lSBS PLUS, NQ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