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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ㅣ안가연 인스타그램 |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준수 전 여자친구의 동생이라고 밝힌 누리꾼의 글이 올라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환승이별이 아니라 바람이고 외도다”면서 “우리 누나와 사실혼 관계에 있을 때 당당하지 못한 일을 저질렀다”고 분노했다.
이어 “‘요즘 사귀다가 바람난 것으로도 위자료를 받나?’ 묻는 분들도 계신데 받을 수 있는 지 없는 지는 변호사님께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니 결과를 보면 알 것”이라며 “그 정도로 상처를 준 사람이 행복한 꼴 못 보겠고 잘 사는 꼴 못 보겠다. 꼬인 마음인 것 알기는 하지만 아직은 안 풀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 여자친구 A씨는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개그보다 캐리커처로 더 유명해진 개그맨 H군과 연애, 동거를 하고 결혼까지 약속한 전 여자친구”라며 “저희 둘이 헤어지기 전부터 개그모다 모사이트 웹튼으로 데뷔해 유명해진 A작가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처참히 그 두 사람에게 짓밟히고 무시당하며 헤어졌고 그 뒤로 저는 우울증 약을 3년 째 복용하고 있다”며 “저 두 사람에게 제대로 된 사과 하나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
하준수와 안가연은 최근 결혼을 발표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