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는 에버글로우 시현과 온다가 일일 견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경규는 “시현 양은 지난 번에 한 번 출연을 했었다. 소변 세리머니(?)를 받았다”며 43회 출연 당시 다견 가정 편에서 바지에 개의 소변을 맞은 시현을 언급했다.
MC 장도연이 “솔직히 어떠셨냐, 너무 놀랐을 것 같다”고 하자 시현은 “사실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이라 따뜻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그는 “마음이...
장도연은 “좋은 사람이다. 따뜻했대”라며 시현의 답변에 놀라워 했다.
이경규는 “소변 세리머니는 전무후무하다. 앞으로도 일어나지 않을 거다”고 했고 장도연은 “레전드 짤이다”며 공감했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KBS2 ‘개는 훌륭하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