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SBS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을 두고 열정을 보이는 풋풋한 소년, 소녀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해강(탕준상 분), 방윤담(손상연 분), 나우찬(최현욱 분), 이용태(김강훈 분)와 박찬(윤현수), 은 한손엔 바구니, 한손엔 호미를 들고 드넓은 밭 앞에 서서 감자를 캤다.
이용태는 윤해강과 박찬의 승부욕을 이용했다. “전국 1장이라면 감자도 잘 캐갰지”라고 도발했고 이는 제대로 먹혀 윤해강과 박찬의 감자캐기 대결로 이어졌다. 이에 나머지 선수들은 두손을 놓고 쉴수 있었다.
이 둘은 그 이후에도 수박 가져오기 시합도 벌였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성장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제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