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딸' 남경민, 결혼식 연기…코로나19 탓

↑ 사진｜남경민 SNS

배우 윤다훈의 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남경민(34)이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12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남경민은 당초 오는 16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여파로 예식을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경민은 최근 자신의 SNS에 웨딩사진을 공개, 결혼 사실을 지인들에 알리며 예비신부가 된 기쁨을 만끽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고 결혼식 참석 인원 제한 규정이 생기자 결혼식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경민은 2010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데뷔, 드라마 '학교 2013',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등에 출연했으며 MBC '나 혼자 산다'에 아버지 윤다훈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