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MBN 예능프로그램 ‘개미랑 노는 베짱이’는 ‘내돈내산은 아까워서...도장 커플 캠핑카 사건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날 MC 전현무가 장윤정에게 “캠핑에 대해 잘 알지 않냐”고 묻자 장윤정은 “제가 아니라 남편이 캠핑 마니아다”고 답했다.
전현무가 “남편 도경완 씨한테 캠핑카를 사줬지 않냐”라고 물었다. 과거 도경완이 KBS2 예능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 출연 당시 “장윤정 씨가 '텐트를 귀찮게 언제 접었다 폈다 하냐. 캠핑카를 끌고 가라'고 했다”라고 한 것을 언급했다.
장윤정은 “안 사줬다”라며 손사래 친 후 “아직 아니다. 본인이 필요하면 이야기하겠다고 했는데 그 사이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돈내산은 아까운 것 같다. 캠핑카가 나을지, 카라반이 나을지, 텐트가 나을지 고민하다 아직은 텐트 치고 캠핑을 하고 있다”라며 도경완이 자신의 돈으로 캠핑카 사기를 아까워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가 최근 캠핑한 곳 중 가장 좋은 곳을 묻자 장윤정은 “남편이 ‘한 번만 같이 가자.
장윤정 베짱이가 푹 빠진 그곳은 12일 오후 11시 MBN 예능프로그램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서 공개된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ㅣ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