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ㅣ봉봉컴퍼니 |
인도네시아 타임지는 최성봉 신곡 ‘Tonight’과 암투병 중인 근황을 심도있게 다뤘다.
타임지는 최성봉이 팬들을 위해 발매한 신곡 ‘Tonight’을 집중 조명했다.
최성봉은 “여러 암투병으로 인해 매우 힘들어하고 숨이 멎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팬분들께 어떻게 하면 보답할 수 있는 게 뭘까 생각하니, 노래 밖에 없었다”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중 ‘제가 살아갈 이유를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팬분들게 말씀을 드렸다. 저는 아직도 친구가 없다. 누군가에게 의존하고 표현할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많은 분들이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니까 삶의 중요한 포인트가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타임즈 편집장은 그를 “전 세계를 감동을 선사해 희망의 아이콘”이라고 소개했다.
최성봉은 17세 때부터 간암, 위암, 폐암 투병 생활을 했으며 지난해 대장암3기 전립선 갑상선 암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는 중이다.
이후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으나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어 아직도 투병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또 올해 두 차례 숨이 멎는 등 중
최성봉은 2011년 오디션 프로그램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ABC, CNN, CBS, 뉴욕타임스, 타임지, 일본 아사히신문, 영국 로이터통신, 독일 슈피겔 등 65개국의 언론사에서 주요 뉴스에 등장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