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의 코너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무비 캐릭터 분석’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이 게스트로 출연, 영화 ‘500일의 썸머’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날 DJ 박하선은 오진승에게 “연애의 감정을 호르몬 작용으로 보는 것에 동의하냐”고 물었다.
오진승은 “많은 연구에서 밝혀진 것이다”라 “호르몬의 유통기한이 1~2년이라고 한다, 저는 동의한다”고 답했다.
이어 누군가에게 첫눈에 반했을 때에 대해 오진승은 도파민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파민은 쾌감과 관련이 있다. 그래서 흥분과 활력이 증가하고 연애를 하면 얼굴이
한편, 정신건강의학과 오진승 전문의는 내과 우창윤, 이비인후과 이낙준과 함께 의학 상식을 다루는 ‘닥터프렌즈’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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