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저희 공식 질문이 있다. 한 달 벌이가 어느 정도 되냐”라고 물었다. 이금희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맛있는 걸 사줄 수 있는 정도냐”라고 답했다.
박명수가 “사줄 수 있는 게 매일이냐”라고 질문하자 이금희는 “매일이다”라고 인정하며 웃었다.
박명수는 “요새 돈을 많이 쓴다는 말이 있다”라고 질문했다. 이금희는 “요새는 아니다. 저는 천원을 벌든 만원을 벌든 10%는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늘 나눠야
한편 두 사람은 카카오TV 웹 예능프로그램 ‘거침마당’에 출연 중이다. ‘거침마당’은 개방형 SNS를 통해 모두가 한 번쯤은 궁금해할 주제를 가지고 '시민논객'과 함께 다양한 시점으로 좁고 깊게 얘기해보는 토론 빙자 수다쇼다.
[김재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l 카카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