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쇼’ 이금희 사진=DB |
12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이금희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이금희가 프로그램을 오래한 비결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금희는 “‘무한도전’은 어땠냐”라고 되물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은 멤버들의 합이 좋았고 나보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금희는 “‘아침마당’은 18년 보름동안 2만 3400명을 인터뷰했다. 그분들이 잘해주셔서 그런 거다. 어디서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아침마당’을 통해 들을 수
이어 “‘인간극장’도 처음부터 내가 들어간 건 아니다. 배한성 선생님도 하시고 여러 선생님들이 하셨고 그중 하나가 나였다. 내레이션 고정인 줄 몰랐다”라며 “휴가를 갔더니, 내레이션을 해야 하는데 휴가를 가면 어떡하냐고 해서 한 거다. 운이 좋게도 좋은 분들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