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이경규, 박우진 댄스에 감탄 “살과 뼈가 따로 놀아”

이경규가 박우진의 댄스 실력에 감탄했다.
8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는 ‘AB6IX 박우진과 이달의 소녀 올리비아혜의 댄스 타임!(feat. 갯지렁이 경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날 박우진은 “제 몸에서 나오는 대로 춤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는 “너무 멋있다”라고 칭찬했고 이수근은 “아주 자신감이 꽉 차 있다”며 웃었다.
음악이 나오자 박우진은 즉석에서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우진의 춤을 본 도시어부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환호했다. 이수근은 “진짜 끝내준다. 난리났다”고 극찬했고 이경규는 “살하고 뼈하고 따로따로 논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이수근은 “이 뜨거운 열기를 식히기 위해서 이경규의 갯지렁이 댄스를 한 번 보자”라고 제안했다. 이경규는 갯지렁이를 흉내 내며 몸을 사리지 않고 혼신의 댄스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곤이 “형님은 진짜 대단하다”라고 칭찬하자 이경규는 “내가 미쳤다”라며 부끄러워했다.
이후 올리비아혜 역시 수준급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이경규는 “왜 한류, 한류하는 지 알 것 같다. 너무 자랑스러운 한류다”라며 뿌듯해했다. 이수근은 “너희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갯지렁이는 이길 수가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 어부3’는 고기 하나에 울고 웃는 본격 일희일비 리얼 낚시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재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l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