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소이현 "남편 인교진과 싸울 때? 지하주차장에서"

'옥문아들' 소이현이 부부예능의 고충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과 출연 중인 부부 예능 때문에 싸울 때는 지하주차장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날 남편과 살면서 서운한 순간의 질문에 소이현은 "저는 오빠(인교진)를 정말 금지옥엽한다. 첫째 아들처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 인교진과의 부부싸움에 대해 "1년 전에 크게 한번 싸웠는 데 차 안에서 싸웠다. 저희가 드러내지 못 하고 싸운다"며 "(부부예능) 때문에 사람 많거나 하면 '차안으로 오라'고 한다. 둘이 차 안에서 아무도 없을 때 지하 3층에서 얘기하고 푼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