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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 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윤다훈, 이선진, 이상훈, 송창의, 유장영이 출연해 스튜디오를 빛냈다.
방송 초반부터 이들은 벽돌을 격파하며 흑역사 사진을 사수하기 위해 노력했다. 윤다훈은 결국 벽돌 격파를 성공하지 못했고 ‘세친구’때의 흑역사 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윤다훈은 죽을뻔 했던 역사를 공개했다. 마로니에 공원에서 연극을 할 때였는데 술에 취한 윤다훈을 아무도 챙기지 않고 모두 떠났다고 한다. 추운 날씨여서 동사의 위협에 처한 윤다훈을 누군가가 꼭 안아줬다고 한다. 그 사람은 다름 아닌 노숙자였다고. 그 사람은 이를 윤다훈에게 옮기기도 했고 서로 살리기 위한 행동이 피부병의 결과를 낳았다고 한다.
이선진은 키 ??문에 대기업에 가지 못했던 과거도 밝혔다. 그는 “90년대에만 해도 대기업에 키 제한이 있었다. 174cm 이하 같이 제한이 있었고 그래서 대기업에 가기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선진은 이어 “나는 모델 전에 일반 직장생활을 했었다”라며 “나를 환영하는 곳은 모델계밖에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선진은 힐을 신고 생활을 했던 과거도 전했다. “힐에 적응하기 위해 집에서 뭘 해도 힐을 신고 있었다. 예전엔 집이 바닥이 장판이었지 않냐. 그래서 장판을 모두 찢어지게 만들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윤다훈은 예비사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딸이 30살이 넘었고 연극을 좀 하다가 남자를 만나서 결혼을 하게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사위를 맞으니까 정말 좋은 술친구가 생긴 거 같다”라고 말하며 예비 사위를 칭찬했다.
윤다훈은 “너무 젊으셔서 장인어른이 안 어울린다”라는 스튜디오의 말에 “어떨 땐 얘가 더 들어보이는 것 같기도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사위가 좋은 점에 대해서 “인성이 좋고, 술 잘먹고 순발력도 좋고 해독도 좋다. 내 사위로 온 것이 좋다”라고 밝히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선진은 갑상선암 수술을 했던 과거를 밝혔다. 그는 “아마 매니저도 모를거다. 예전에 갑상선암 수술을 했었다. 그런데 티를 내기 싫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목에 흉터가 있다”라고 말했고 김숙은 이에 크게 공감했다. 자신도 아픈 티를 내기 싫어한다는 것. MC들은 “김숙씨가 정말 그렇다. 얼마 전에 췌장염에 걸렸었는데 아무 일도 아닌 척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선진은 반려견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됐음도 고백했다. 그는 “사실 갑상선암을 티를 더 안냈던 게
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제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