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위도우'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 등장해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 스파이 출신 캐릭터 '나타샤 로마노프'의 과거의 현재를 다룬 웹툰으로, 2016년 미국에서 처음 연재됐다.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한 동명의 영화가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무서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웹툰은 '블랙 위도우'를 시작으로 시공사와 협업해 마블 코믹스 시리즈를 웹툰으로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11월
김여정 한국웹툰 리더는 "'블랙 위도우'를 시작으로 국내 코믹스 및 영화 팬들에게 원작 만화의 새로운 매력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