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윤지 인스타그램 |
9월 결혼을 앞둔 가수 출신 배우 김윤지(NS윤지)의 신랑이 코미디언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더팩트는 김윤지의 배우자 사업가 최 모(38)가 연예계 잉꼬부부 이상해(본명 최영근)와 김영임의 아들이라고 보도했다.
김윤지와 최씨의 양가 부모는 오랜 지인 사이로, 김윤지와 최씨도 초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상해 김영임 부부.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김윤지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직접 결혼 소식을 밝혔다.
당시 김윤지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부족한 내게 끊임없는 사랑과 한결같은 믿음을 주는 성실하고 배려심 넘치는 그런 사람”이라고 예비신랑을 소개했다.
그는 “앞으로는 그사람의 아내로서 미래를 함께하려 한다. 9월 결혼한다
김윤지는 지난 2009년 가수로 데뷔, 예명 NS윤지로 활동해왔다. 지난 2017년부터 본명 김윤지로 배우 활동 중이다.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마인’에 출연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