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퀴즈' 박종진 "유재석 섭외하면? 사비로 천만원 준다"

IHQ 총괄사장 박종진이 조세호에 깜짝 공약을 걸었다.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IHQ 스튜디오에서는 채널 IHQ 예능프로그램 '별에서 온 퀴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조세호, 남창희, 김환, (여자)아이들 미연이 참석했다.
깜짝 등장한 IHQ 총괄사장 박종진은 프로그램에 대해 "너무 기대하지 마라 곧 없어질 것 같다"고 당황스러운 덕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세호에 "유재석과 친하지 않나. 데리고 오면 그때는 내가 천만원 주겠다. 개인적으로"라고 깜짝 공약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세호는 "내일이 '유퀴즈' 녹화 날이니 물어보겠다"면서 "돈 말고 다른 것 걸 수 있겠나"고 물었다. 박종진은 "잘 고민을 해보겠다"면서 "무조건 시청률이다. 홍보가 많이 됐으면 좋겠다. '유퀴즈' 처럼 잘?記만� 좋겠는데 잘 안될 것 같다"고 끝까지 아리송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별에서 온 퀴즈'는 오는 8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