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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래가 그림으로 마음을 달래고 있다. 사진|강원래 SNS |
강원래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심풀이로 중고 구입한 싸인펜. 그걸로 선이 그림책에 색칠해 SNS에 올렸더니 반응이 좋아 몇장 더 그려봤고 이제 할거없을땐 싸인펜으로 아무 글자나 쓰고 밤새 색칠을 합니다"라고 적으며 직접 쓴 글씨와 그림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강원래는 "얼마전 문나이트 운영실패로 인한 자책으로 벼랑끝을 걷던 제가 싸인펜 색칠하며 노니 맘이 좀 편해졌네요"라고 그림의 마음 치유 효과를 전하며 "억지로인진 모르지만 내그림 느낌 좋과한 칭찬해 준 송이와 의선에게 고맙단 말 전합니다 #강원래"라며 응원해준 가족들에게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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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래 그림. 사진|강원래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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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래 그림. 사진|강원래 SNS |
최근 연예계에 화가 겸업하는 아트테이너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강원래도 그림으로 활력을 얻고 있다. 지난달 열린 2021 장애
강원래는 지난 2003년 김송과 결혼, 2014년 강선 군을 낳았다. 사고로 인한 장애를 극복하고 살아가는 희망 아이콘으로 주목받은 그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장기화로 이태원에서 운영하던 주점 문나이트를 결국 폐업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