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카페2’ 최희 “만삭 때 70kg까지 나가..몸 달라진 거 느껴”

방송인 최희가 몸무게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E채널 예능프로그램 ‘맘 편한 카페2’에는 최희가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장윤정은 최희에 “출산 후 어떤 게 스트레스였냐”라고 질문했다. 최희는 “출산 전과 후가 많이 달랐는데 그 중에서도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게 좀 스트레스였다. 예전만큼 다이어트를 해도 효과가 바로 바로 나타나지 않더라. 체형이 완전 달라진 게 느껴진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진 영상에서 최희는 집에서 청바지를 입어보며 “이거 너무 타이트하다.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쫄 바지가 됐다. 출산 전에 입었을 때는 널널했다”라며 속상해했다.
이후 체중계에 올라간 최희는 자신의 몸무게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57kg를 본 최희는 “핸드폰과 옷 무게를 빼면 55kg이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홍현희는 “마이크를 차고 있어서 그런 거다. 마이크가 은근 무게가 많이 나간다”라며 최희를 위로했다.
최희는 “현실을 냉정하게 인식해야 하더라. 제가 만삭 당시에는 거의 70kg까지 증량을 했다. 열심히 뺀다고 했는데 아직 5kg이 남아 있다. 너무 시간이 길어 지기 전에 빼야겠다. 원래 출산 전의 몸무게가 51kg이었다. 예전보다 체중이 증가하다 보니 무릎이나 이런 곳이 아프더라”라고 말하며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맘 편한 카페2’는 연예계 대표 맘들이 거침없는 수다부터 어디에서도 찾지 못할 한층 더 알차진 특급 정보까지 알려주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김재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l E채널 ‘맘 편한 카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