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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레드북’ 7월 17일 공연 중단 사진=뮤지컬 ‘레드북’ 인스타그램 |
뮤지컬 ‘레드북’ 측은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7월 6일부터 7월 17일까지의 공연이 중단된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공연 중단으로 관객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뮤지컬 ‘레드북’ 공연 중단 안내문이 담겨 있다.
‘레드북’ 측은 “본 공연에 출연 중인 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7월 5일 방역당국에서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일부 배우, 스태프들이 자가격리 대상자와 능동 감시 대상자로 분류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배우 및 스태프, 주변 관객분들의 정보를 담당 기관에 제공했다.
한편 차지연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함께 출연 중인 김세정, SF9 인성 등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음성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