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이하늘이 마지막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그룹 DJ DOC 이하늘이 동생 이현배 떠나보낸 후 심경을 밝혔다.
이날 이하늘은 "인생에 큰, 뭔가 큰 거를 잃어버려서, 인생의 재미라든지 인생의 행복을 잃어버려 의욕이 없어졌다"며 "두 달 동안 기억이 안 나는 순간들이 많다. 울고 싶을 때 웃고, 그러다 문득문득 울고. 그런데 조금씩 나이지며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에 부동산에 집을 좀 알아봤었다. 왜냐하면 추억이 너무 많아서 공간마다 좋게 말하면 추억이지만, 트라우마 같은 부분들이 있다"며 "'이곳에서 일상생활을 계속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