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인성, 오늘(5일) 팬 쇼케이스 참석...“격리 NO”[공식]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그룹 SF9 인성이 '턴 오버' 팬 쇼케이스에 참석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5일 SF9 팬카페를 통해 “인성이 코로나 19 검사 음성 판정에 이어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격리 조치 없이 활동이 바로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따라서 금일 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정상적으로 팀 활동 및 개인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라며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4시 SF9은 미니 9집 ‘턴 오버(TURN OVE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하지만 인성은 함께 뮤지컬 '레드북'에 출연 중인 차지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미디어 쇼케이스에 불참했다.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인성은 격리 조치 없이 활동이 바로 가능하다는 방역당국의 통보에 따라 팬 쇼케이스에는 함께할 수 있게 됐다.
한편 SF9의 이번 타이틀곡 ‘티어 드롭(Tear Drop)’은 뚝 뚝 뚝 흐르는 눈물이 역설적으로 눈부시게 빛나고 있다는 감각적인 묘사로 비극의 상황을 아름답게 승화시킨 노래다. SF9은 미니멀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남다른 피지컬에서 만들어지는 세련된 춤선과 독보적인 표현력을 더해 노래에 담긴 깊은 서사를 몰입도 있게 표현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스타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