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4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웹예능 ‘머선129’는 ‘서울우유에 빨대 꽂으러 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문진섭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급식이 중단되면서 우유 소비량이 많이 줄었다. 또 어린이들이 많이 없다”라며 코로나19와 저출산으로 힘들어진 낙농업계의 상황을 알렸다.
문집섭은 케이에게 “결혼 안 하셨죠? 빨리 결혼하셔야 한다”라며 “아이를 낳으면 우유를 평생 공짜로 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이 “약속을 지키셔야 한다”며 확답을 받으려고 하자 문진섭은 “(조합장) 임기가 2년밖에 안 남아서 빨리 결혼하셔야 한다”며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강호동이 “평생 우유를 제공해주신다고 하지 않았냐 (임기가 끝나면 어떡하냐)”고 하자 문진섭은 “걱정하지 말라. 우리 아들한테도 이야기하겠다”라며 대를 이어 약속을 지키겠다고 이야기했다.
강호동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카카오TV ‘머선129’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