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리틀빅픽쳐스 |
도라에몽 50주년을 맞이하여 오리지널 스토리로 돌아온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이 오는 8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도라에몽이 오리지널 스토리로 새롭게 국내에 컴백한다. 이번 작품은 도라에몽의 연재 시작 50주년을 기념한 작품이자 1980년부터 제작된 ‘극장판 도라에몽’의 40번째에 해당하는 시리즈다.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은 쌍둥이 공룡 ‘큐’와 ‘뮤’의 친구를 찾아주기 위해 6600만 년 전 백악기 시대로 떠난 도라에몽과 진구의 스펙터클 다이노 어드벤처.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한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의 감독 이마이 카즈아키와 각본가 카와무라 겐키가 또 한 번 만나 기대를 높인다.
지난해 일본 개봉 당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에 이어, 전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주제가는 전설적인 록 밴드 ‘미스터 칠드런(Mr.Children)’이 맡았고, 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가 특별 성우로 참여해 50주년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은 도서, TV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완전 오리지널 스토리로 탄생한 작품으로 어린이들의 워너비 ‘공룡’을 소재로 6600만 년 전 백악기로 떠나는 스펙터클한 모험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론칭 포스터는 도라에몽과 진구가 어딘가 들여다보며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하고 있다. 환한 빛을 뚫고 시선이 닿은 곳에는 알을 깨고 나온 아기공룡 ‘큐’와 ‘뮤’의 뒷모습이 살짝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신공룡’이라는 제목만으로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될 것임을 짐작하게 하는 가운데, “안녕! 새로운 진구”라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은 오는 8월 국내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온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