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배우 하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하선은 “제가 하고 있는 라디오라면 흔쾌히 하겠다 했다 한다”며 고마워했다. 이에 하석진은 “저는 되게 늦게 나왔다고 생각한다. 한 200일 후에 나온 게 오히려 서운하다”라며 웃었다.
박하선은 “제가 부탁하는 걸 잘 못하는 성격이다”라며 머쓱해했다. 하석진은 “제가 라디오를 매일은 아니여도 꽤 듣는 편이다. 애칭도 알고 있다. 캔디다”라며 씨네타운 애청자임을 입증했다.
박하선이 “우리가 드라마 ‘혼술남녀’를 같이 했는데 그게 벌써 5년 전이라고 한다”라고 하자 하석진은 “우리가 사실 첫 회식부터 친해졌다. 저희 톡방에서 아직도 여전히 안부를
박하선은 “하석진을 아직 다 알지는 못하지만 너무 좋은 사람이다”라며 칭찬했고 하석진은 “더 칭찬해달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하석진은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하석진(HA SEOK JIN)’을 개설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김재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l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