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남창희 “한달수입? 매일 꽈배기 45개 사도 걱정안할 정도"

남창희가 한달 수입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개그맨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직업의 섬세한 세계' 시그니처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 물었다.
남창희는 “많은 분들이 제가 생활고를 겪을까봐 걱정하시는데 제가 방송생활 하면서 한 번도 생활고를 겪은 적이 없다. 그렇다고 풍족하게 살지도 않는다”고 밀했다.
이에 박명수가 “그런 것 말고 한 달 수입을 말해 달라”고 하자 남창희는 “제가 라디오 진행을 하고 있다. 라디오 가족들에게 꽈배기를 매일 45개씩 사다 드려도 밤에 걱정 안하고 잠 잘 수 있는 정도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출연료를 밀가루로 받냐”고 지적,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창희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오디션에 이동욱으로 출연, 의외의 가창 실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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