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웃렛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
박성연과 안성훈, 영기가 뭉친 아웃렛(OUTLET)은 4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영기는 ‘리더’, 박성연은 ‘꽃’, 안성훈은 ‘모성애 자극’이라며 먼저 자기소개를 한데 이어 “2+1”이라며 단체 공식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영기는 “우리가 같은 회사다. 개개인이 각자 개성이 강해 하나로 뭉쳐 혼성그룹으로 해보자는 회사의 제안으로 시작하게 됐는데 너무 일이 커졌다”라며 “회사가 지금 우리를 위해 움직인다. 감사한 일이지만 부담도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성연은 데뷔곡 ‘돌아버리겠네’를 설명하며 적극 홍보했다. 박성연은 즉석에서 후렴구를 맛깔나게 부르자 DJ 김태균은 “후렴만 들어도 너무 신난다”고 밝혔고, 멤버들은 여기에 더해 라이브로 ‘돌아버리겠네’를 완창해 청취자들에게 청량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무대를 마친 아웃렛 멤버들은 “톡 쏘는 그룹이라는 반응을 듣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으며, 이외에도 일반 가요와 트로트를 부를 때의 차이점, 2PM이 경쟁상대라고 언급한 것에 대한 해명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센스 넘치는 입담을 전했다.
끝으로 아웃렛은 “어디서든지 필요할 때 불러달라. 사회자가 없으면 제가 할 수 있고, 단체곡 뿐만 아니라 개인별
지난달 27일 새로운 서머송의 출현을 알린 아웃렛(OUTLET)의 ‘돌아버리겠네’는 90년대 뉴트로 감성의 멜로디와 훅이 살아있는 댄스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앞으로도 아웃렛(OUTLET)은 여러 음악 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서 대중을 찾을 예정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