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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강요한(지성 분)과 대립하는 김가온(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가온은 JU케미칼 주일도 회장 재판에 불만을 품은 유치원 차량 기사의 돌진에 의해 위험에 빠진 아이를 보호했다. 하지만 차는 멈추지 않았다. 이에 강요한은 차를 향해 총을 쐈다. 강요한은 "총을 쏘라고 지급된 겁니다"라며 자리를 떴다.
김가온은 "어제는 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주저 없이 쏘시던데요? 운전자를 죽일 생각이셨습니까?"라고 물었다. 강요한은 "필요했다면. 운전사가 즉사해도 버스는 직진할 가능성이 높았다"고 답했다.
김가온은 "혼자 죽도록 하신 거네요?"라고 물었다. 이에 강요한은 "그게 산수 아닌가? 2보다는 1이 작은 수잖아"라고
한편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에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에 등장하는 '악마판사' 강요한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