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 시즌4’(이하 ‘보이스4’)에서는 데릭 조(송승헌 분)와 심대식(백성현 분)이 강권주(이하나 분)와의 공조를 통해 고가은(최하윤 분)을 구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고가은은 흑룡파에게 잡혀있는 상태였다. 그는 바다로 통하는 동굴로 흑룡파를 유인했다. 고가은은 돌덩이로 흑룡파의 머리를 내려친 뒤 그들을 따돌리고 바다 선착장으로 도망갔다. 고가은은 계속해서 흑룡파를 피하기 위해 애를 썼고 결국 어통 속으로 들어가게 됐다.
고가은은 어통 속에서 숨이 막히는 상태였다. 그 때 차고있던 스마트워치를 떠올렸고 스마트워치를 누르자 심대식에게 구조요청이 갔다.
데릭 조는 소리를 잘 듣는 강권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강권주는 "바다가 아닌 다른 곳에 숨어있을 겁니다.
이어 강권주는 데릭 조 무전기를 통해 철문 소리가 들린다고 말했고 데릭 조와 심대식은 어통을 찾아 고가은을 구조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이제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