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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 센스2’ 는 ‘시상식에서 상엽 만난 썰 푼다. 가이드 유느와 함께 하는 서울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날 새롭게 합류한 이상엽은 차 안에서 거울을 보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제시는 “잘 생겼다”라고 말하며 이상엽을 칭찬했다.
이상엽은 “아니 나는 오늘 아침에 어제 팩도 하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거울을 보니까 수염도 자라고 얼굴이 떴다”라며 시무룩해했다.
제시는 “괜찮아. 유재석 오빠가 옆에 있잖아”라고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라는 “상엽아 귀가 안 간지러웠냐. 제시가 촬영할 때마다 너 이야기를 그렇게 했다. 엄청 보고 싶어 했다”라고 말했다. 이상엽은 지난 시즌 '식스 센스'에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제시는 “내가 그 이후로 오빠를 진짜 많이 마주쳤다. 방송국, 시상식에서 봤는데 그때는 또 다르다. 멋있는 척 한다. 연기자다”라고 폭로했다. 전소민은 “그래도 유일하게 제시가 이름 외운 사람이다”라고 의미 부여했다.
차로 이동하던 중 창밖 풍경을 본 미주가 “나도 구경하고 싶다”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미주야 너는 어떻게 가본 곳이 없냐”라며 안타까워했다. 미주는 “연습생 때 20대를 다 보냈다”라며 씁쓸해했다.
제시는 “나는 진짜 놀았다. 나는 실컷 놀아서 이제는 너무 지겹다”라고 말해 부러
한편 이상엽이 새롭게 고정으로 합류하는 ‘식스센스2’는 가짜 속 진짜를 찾는 버라이어티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재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 tvN ‘식스센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