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스토랑’ 제작진이 보내주신 축하 과일 꽃바구니와 앙금 떡 케이크♥ 따뜻한 편지와 선물에 감동 받았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한지혜는 “신생아실 선생님들과 수유 선생님들, 앞 호실 산모님과 나눠 먹었는데 앙금 떡케이크가 너무 예뻐서 못 먹겠다고 좋아하셨어요! 감사합니다 #편스토랑 #방갑이공주”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성스럽게 포장된 선물과 편지가 담겨있다. 편지에는 “편스토랑의 영원한 러블리 보스 한지혜 님♥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공주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예쁜 방갑이와 함께 행복으로 가득 채워갈 엄마 한지혜의 새로운 인생을 편스토랑이 응원합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편스토랑 가족 일동”이라며 마음이 담긴 메시지가 담겨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한지혜의 설명대로 앙금 떡케이크는 꽃처럼 너무 예쁘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오랜 시간 아이를 기다렸을텐데 득녀 축하해요. 나이 먹어서 애 키우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체력 관리 잘하세요!”라며 응원하자 한지혜는 “안 그래도 지금 다크서클
또 누리꾼이 “방갑이(태명) 이름은 생각해두셨나요?”라고 하자 한지혜는 “거의 결정했어요”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했으며, 지난달 23일 득녀,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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