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트롯쇼’ 박군, 첫 1위 후보...김희재 톱10 진입

트로트 가수 박군이 ‘더 트롯쇼’에서 첫 1위 후보에 올랐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FiL, SBS MTV 예능프로그램 ‘더 트롯쇼’에서는 6월의 차트를 분석하고 다시 보고 싶은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월간 더 트롯쇼’가 펼쳐진다.
한 달간의 사전투표를 통해 순위를 선정하는 ‘더 트롯쇼’. 6월의 차트는 그 어느 때보다 급격한 순위 변화로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아 발표한 태진아의 신곡 ‘공수래공수거’와 박현빈의 신곡 ‘한 판 뜨자’, 22위로 차트에 진입한 진해성의 신곡 ‘아버지의 한가락’ 등 강세를 보인 신곡들을 살펴본다.
또한 나란히 20계단씩 상승한 양지은, 김호중을 비롯해 ‘따라따라와’로 TOP 10에 처음 이름을 올린 김희재와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강혜연, 나태주, 정동원 등 어떤 가수의 곡들이 호시탐탐 상위권을 진입을 노리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5월 차트에서 4위를 기록했던 박군이 6월 차트에서 처음으로 1위 후보에 오르자마자 2위를 차지,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는 가운데 과연 7월 차트에서는 어떤 변화를 보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SBS FiL과 SBS MTV에서 만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미디어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