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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는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광희에게 “여기 게스트는 귀신 이야기를 무섭게 읽는 것도 필요하지만 놀라는 리액션이 큰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광희는 “공포 영화 시사회에서 한 번 쫓겨 날 뻔 한 적이 있다. 제가 중간에 크게 3번 정도를 놀랐는데 직원이 잠시 좀 나가 주실 수 있냐고 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밝혔다.
광희는 “어머 너무 무서워. 잠깐만요”라고 말하며 당시의 오버 액션을 재연,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광희야 그거 너무 좋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광희는 “어제 이 촬영 때문에 밤에 잠을 잘 못 잤다. 진짜로 잠 못 들었다. 뭔가 이상한 느낌이 계속 들더라”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오늘 무서운 이야기 들으면 또 잠을 못 잘 거다”라며 광희를 놀렸다.
광희는 “오늘은 엄마랑 같이 자야 한다. 아빠 오늘은 비켜달라. 무서워서 엄마
MBC ‘심야괴담회’는 시청자 투고 괴담을 읽어주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재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l MBC ‘심야괴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