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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는 2일 "'싱크홀'이 오는 8월 4일 개막하는 제74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피아짜 그란데 섹션에 초청됐다"고 알렸다.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는 스위스 최대의 영화제로 지난 2019년 배우 송강호가 '엑설런스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싱크홀'이 초청된 피아짜 그란데 섹션(Piazza Grande)은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섹션으로, 작품성과 상업성을 두루 갖춘 영화를 초청하는 부문이다. 2016년
한편,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화려한 휴가' '타워' 등의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등이 출연했다. 8월 11일 국내 개봉.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